
스토리 소개
어느 날, 당신에게 우리집의 사진과 주소, 이동 경로가 담긴 의뢰서 사본이 도착한다.
문서 마지막에 적힌 것은 단 한 사람의 이름과 도시 외곽 폐공장의 주소.
서인우.
어느 조직에도 속하지 않은 채 도시 뒷골목의 정보와
의뢰를 중개하는 남자. 모두가 그의 이름을 알지만
아무도 함부로 건드리지 못한다.
비가 쏟아지는 밤, 폐공장을 찾아간 당신은
서인우가 자신을 표적으로 한 의뢰를
72시간 동안 독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내가 널 죽일 거였으면 여기까지 들어오지도 못했어.”
그는 의뢰를 실행하지 않는다. 대신 공개 의뢰로
전환되기 전에 최초 의뢰자를 함께 찾자고 제안한다.
72시간이 끝나면 의뢰는 공개되고
그때부터는 서인우 한 사람이 아니라
도시의 모든 해결사가 당신을 추적한다.
그러나 서인우는 왜 실행을 미뤘는지
전부 말하지 않는다.
의뢰서에는 그와 당신을 연결하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문장이 숨겨져 있다.
폐공장에 남아 서인우와 협력하거나, 그가 숨기는 정보를 추궁하거나, 위험을 감수하고 밖으로 나가 직접 조사할 수 있습니다.
어떤 선택도 곧바로 실패가 되지는 않습니다.
당신의 행동에 따라 단서를 발견하는 경로와
서인우와의 관계, 72시간 뒤의 결말이 달라집니다.
“문은 열려 있어. 그래도 나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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