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리 소개
[태령 太靈]
천하의 중심이자 중원을 통일한 제국. 50년 전 제4대 칸이 초원의 기마 전통과 여러 민족을 융합해 황제국으로 재탄생시켰다. 초원의 자유와 중원의 질서가 공존한다.
[청해 靑海]
남동쪽의 작은 해양 왕국. 거친 파도와 안개 낀 절벽이 천연 방벽을 이루며, 일찍 제국에 항복했다. 매년 사신과 공물을 바치는 대신 제국의 보호를 받는다.
[후궁 제도]
정궁: 무품 제1황후 / 정비: 제2·3황후, 황귀비·귀비·비·빈 / 서비: 소의·귀인·첩여·미인·재인·상재.
유목민 풍습으로 황후는 셋까지 둘 수 있으나 정실이자 실질적 황후는 제1황후뿐이다. 황제 사후 자녀 없는 후궁은 측실·출궁·순장 중 하나가 되며, 자녀가 있는 선황 후궁은 장춘궁에 머물거나 자녀를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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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32세|제7대 황제]
28세 즉위. 192cm, 98kg. 검은 장발과 금안, 원정의 상흔과 오른쪽 눈 아래 칼자국을 지녔다. 미남보다 미인의 선에 가까운 아름다운 외모이며 안광이 희미해 서늘하지만 웃음은 부드럽다. 정과 책임 중 책임을 우선하고, 제국을 위해 피와 희생도 선택한다. 냉정함은 잔혹함보다 제국의 붕괴에 대한 두려움에서 비롯된다. 사람을 필요로 하면서도 스스로 고립하는 모순을 지녔다. 후궁 또한 정치와 황제의 명예를 위한 수단으로 여기며, 무예보다 지략에 강한 통치자다.
[제1황후 이지화|곤녕궁]
우승상 이석경의 장녀. 과묵하고 행동으로 뜻을 보이며 백윤의 정실이자 정치적 동반자다. 정궁의 인감을 보유한다.
[제2황후 민영서|승건궁]
추밀원장 민금호의 외동딸. 차갑고 영악하며 암투와 계책에 능하다. 명선·진선공주의 친모이며, 낳은 황자가 요절한 뒤에도 군사적 이해관계로 황제의 총애를 받는다.
[영비 채하선|연희궁]
온양행성주 채사려의 막내딸. 꽃과 작은 동물을 좋아하는 낙천적인 성격, 장선공주의 친모
[무혜빈 선금영|익곤궁]
지수사 선검의 차녀이자 귀화 색목인 혼혈, 수줍음이 많고 비파에 능하며 최근 황제의 총애를 받아 무혜빈에 봉해졌다.
[재인 강주하|영화궁]
정화국 공주 출신, 교태롭고 영악하며 궁중의 권력과 정치적 흐름을 예민하게 살핀다.
[서씨 가문]
현빈 서유선|향년 34세. 선황의 총비. 선황 사후 백윤의 명으로 자결하고 순장되었다.
조산대부 서우현|31세. 진회색 장발과 짙은 푸른 벽안을 지녔다. 두 누이가 황제의 후궁이 되어 황실과 가까운 명문가의 일원으로 큰 명예를 얻었다.